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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추절 감사(추모) 가정 예배 순서지 조회수 : 203, 2020-09-26 09:42:01
관리자
2020년 중추절 감사(추모) 가정 예배
    묵상기도 □ 다같이
          찬송 □ 304장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기도 □ 맡은이
          성경 □ 마태복음 5: 6
    말씀묵상 □ 기도의 골방에서 승리하자

   국가 사회적으로 아주 힘든 때 우리나라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정예배를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 같이 가족들이 다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은총이 여기 함께한 우리들과 함께하지 못한 가족 친지들에게도 깊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이제 추석연휴가 끝나면 우리들은 또다시 각자의 삶의 현장에 서야합니다. 사랑, 연민, 아쉬움, 그리움, 안타까움, 자랑, 자긍심, 자부심, 위안, 위로, 희망, 다시 만날 재회의 소망과 기대 등을 우리의 마음 속 깊은 사랑의 자리에 묶어둡시다.  
   우리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띠로 연결되어 있는 교회입니다. 무엇보다도 교회는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는 기도의 네트워크로 강력하게 결속되고 지탱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기도하는 자에게 먼 곳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낙망 또한 없습니다.
   믿음이 좋은 노(老)권사님은 명절을 맞아 손녀손자들로부터 아주 똑똑한 앵무새 한 마리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워낙 믿음이 좋은 권사님은 이 똑똑한 앵무새에게 주의 지식과 총명을 듬뿍 주시라고 축복 기도를 해 주면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우도록 교육시켰습니다. 어느 날 소문을 듣고 담임목사가 심방을 갔다. 권사님은 담임목사에게 앵무새의 재능을 자랑했습니다.
"목사님, 제 앵무새는 오른발을 잡아당기면 주기도문을, 왼발을 잡아당기면 사도신경을 고백합니다."
이 말을 듣고 상상력이 풍부한 담임목사가 “저~ 그러면, 양 발을 다 잡아당기면 어떻게 되지요?”
이 말을 들은 앵무새가 날름 말했어요.
“넘어지지, 이 바보야!” <후후>
믿음의 신앙고백과 믿음의 기도를 지지하는 다리를 다 잡아당기면 넘어지고 만다는 앵무새의 직설은 웃을 일만은 아닙니다.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이 진정으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일하며 행복한 삶을 살도록 축이 되는 것은 믿음과 기도임을 일깨웁니다. 그러니 앵무새의 코칭대로 더욱 굳센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믿음의 기도와 간구에 힘쓰자”(엡 6: 18).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더더욱 주 안에서 기도의 자리에 섭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시면서 기도자의 자세를 강조합니다.  <마태복음 6: 5-6>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하지 말라. 그들은 자기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예수님께서는 주의 제자들이 기도할 때, 사람에게 보이려는 자기과시와 위선의 껍질을 버리고,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라 명하십니다. 자신의 방문을 닫는다는 것은 복잡다단한 세상의 여파에서 벗어나 주님과의 깊은 영적 시간을 가지라는 당부입니다.
   실제 복음서의 행간(行間)을 유심히 살피면, 예수님은 피곤함이 이중삼중으로 밀려온 그런 상황에서도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휴식을 부여하시고 당신은 ‘홀로, 한적한 곳, 산으로 가셔서…’ 은밀한 곳, 조용한 곳을 찾아 따로 시간을 내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단지 ‘마음의 골방’이 아니라 ‘홀로, 무리에서 따로’ 나와서 이스라엘의 거친 산하(山河)지만 기도하기에 좋은 자리를 찾았습니다. 바로 그 기도의 골방에서 피곤하고 지친 심신을 추슬러 하나님 앞에서 실제적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예수님은 그 기도의 골방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기도의 골방에서 갈릴리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과 싸우고 있는 제자들의 비명도 들으셨습니다.
   혹 우리 가운데, 기도할 때임을 직감적으로 느끼는 분들이 계십니까?
마음으로는 기도하고 싶지만 육신이 약하고 일이 복잡하여 기도의 자리로 발걸음이 잘 옮겨지지 않는 분이 계십니까? 이런저런 문제로 심신이 고달픈 형제가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골방으로 들어가 은밀한 중에 계신 네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어려운 시기, 우리 사랑하는 가족 모두 기도의 골방에서 승리합시다.  
<2020. 10. 3(토) CBS 5분 메시지 방송예정을 기초한 말씀 묵상입니다>

     추모묵념 □ 다같이
사랑의 인사 □ 다같이  
     주기도문 □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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